2008년 04월 02일
2008년 4월 2일
아침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갈 때 토막잠에서 꾼 꿈이다.
고등학교에서 떠나는 수학여행 버스인 것으로 추정된다. 여러 아이들이 버스에서 들을 음악을 선곡해서 틀던 중이었다. (개인별로 듣지 못하는 상황이었나 보다.) 나도 한 곡을 선택해 틀으며 버스 밖으로 나섰다. 데미안 라이스의 Delicate이었다. 특유의 기타 반주가 지난 뒤 드럼 소리가 처음으로 나오고 데미안 라이스의 보컬이 나올 때 아이들은 야유했다. “우우우우우…” 소리가 버스를 가득 매웠다. “어떻게 음악 취향이 동년배와 이렇게 다를 수 있지?”라고 고민하던 와중 옆에 있던 친구가 음악을 바꿔서 어떻게든 사태는 무마되었다.
생각도 났으니 Delicate을 오랜만에 듣자.
# by | 2008/04/02 09:24 | 꿈의 기록 | 트랙백 | 덧글(1)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전 데미안 라이스 곡 중에 이 노래가 제일 좋더라구요.
그런데 꿈 얘기를 기록하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 분은 저 말고 처음 봤어요. 하하.